서양 문명의 정수, 그리스 비극
김헌(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 연구교수)
서울대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 연구로 석사 학위를, 다시 협동과정 서양고전학과에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연구로 두 번째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과정 수료 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제2대학에서 『대중 앞에 선 로고스 -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과 시학에서("Logoi devant la foule" - La rhetorique et la poetique selon Aristote)』로 서양고대학(Sciences of Antiquity) 박사학위를 받았다. 명지대에서 동서문화교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서울대, 경희대, 숭실대, 한국외대, 서울교대, 서울디지털대 등에서 강의해 왔다. 현재,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 연구교수 및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서양고대 문학과 철학, 수사학에 관련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김선희(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
강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HK인문치료사업단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심리검사 전문가이자 예술치료 전문가이기도 하며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 기관인 강원서부하나센터 부소장을 맡고 있다.
김기영(서양고전학자)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협동과정 서양고전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고전학과에서 소포클레스의 양분구성 드라마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출강하며, 정암학당 연구원 및 서울대학교 문명연구단 일반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현우(서평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푸슈킨과 레르몬토프의 비교시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등에 서평과 칼럼을 연재해 왔으며, 특히 ‘로쟈’라는 필명으로 블로그 ‘로쟈의 저공비행’(http://blog.aladin.co.kr/mramor)을 운영하면서 인터넷 서평꾼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림대학교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문학과 인문학을 주제로 활발히 글을 쓰고 강의 중이다.
강대진(서양고전학자, 정암학당 연구원)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플라톤의 『향연』연구로 석사 학위를,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민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정암학당 연구원, 홍익대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서양 고대의 중요 저작들을 번역, 해설,
소개하는 일에 힘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