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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건축서양음악 Ⅱ : 재즈

강좌정보
입문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즈 초보 입문 강좌로 재즈사의 위대한 거장들의 작품 경향을 명반 컬렉션과 함께 이해한다. 본 강좌로 사회문화적인 시선에서의 재즈 해석을 통해 다양하게 재즈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갑자기 재즈가 좋아지셨다고요?
막상 재즈음악을 구입하려니 도대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요?
음악만으로 재즈를 이해하기엔 뭔가 부족하다고요?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정윤수의 '재즈의 모든 것'. 재즈입문자를 위한 교양필독 강의, 잡학다식하기로 소문난 문화계의 마당발, 정윤수 선생에게 듣는다.


재즈는 마니아의 음악이다?  

과거에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아니다. 대학로나 홍대 앞 재즈클럽이나 라이브 재즈바에 한번이라도 가봤는가?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재즈음악을 들으며 흥겨운 몸짓을 취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느새 우리에게도 하나의 대중음악으로 자리잡은 재즈. 그것의 모든 것을 아트앤스터디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재즈는 지루하다?

어떤 음악을 듣는가에 따라 지극히 개인차가 큰 것이 재즈이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재즈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은 '어려운 음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펫 메시니, 키스 자렛, 노라 존스 등의 음악이 어려웠던가? 사실 이들이 재즈 뮤지션이라는 것 자체도 모르는 것이 태반이다. 이렇듯 아직 우리가 재즈에 대해 풀어야 할 과제들은 많다. 그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윤수 선생이 직접 강의한다.


우리나라에는 재즈문화가 없다?

천만에. 정윤수 선생은 비단 음악으로서의 재즈만을 강의하지 않는다. 사회 현상에서의 재즈, 영화 속 재즈, 클럽 문화오서의 재즈 등 문화평론가 다운 해석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주류에 역행하는 그만의 재즈 강의를 듣다보면, 한 눈에 재즈사를 관통, 나만의 재즈 이론이 정립될 수 있을 것이다.


정윤수 선생은 다이애나 크랄의 추종자다?

"어디서 재즈 강좌를 했는데, 정말 콜트레인과 몽크, 밍거스와 돌피를 강요할 생각, 추호도 없었다. 단지 그런 사람들이 존재했으며 재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귀 기울여 보라는 권유였을 뿐. 강의를 마친 뒤, 수십 곡 들려줬는데, 그 중 유일하게 다이애나 크랄의 에 대한 리퀘스트만 쇄도하다니…. 큐브릭 선생, 이것 서킷 브레이크라도 걸어야 하는 거 아니요."


정윤수 선생의 강의에서는 다 외우기도 힘든 수십 명의 뮤지션들이 거론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음악까지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문화 게릴라' 정윤수의 <서양음악Ⅱ-재즈>의 역사와 재즈의 양식적 특징, 그리고 재즈사의 위대한 거장들의 작품 경향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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