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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철학의 이론과 사유들로 현대 철학사를 총정리 해보자!
그토록 멀게만 느껴지던 철학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도와준 <철학사 입문코스>. 이제까지 철학이 어디서, 어떻게 탄생했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철학자들은 어떤 철학적 사유를 펼쳤는지, 어떠한 철학적 이론들을 제시했는지 세세히 탐구해 왔다. 그리고 이제 <철학사 입문코스Ⅵ: 오늘날의 철학>으로 철학사 총 정리의 완결을 바라본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철학적 이치가 담겨 있다!
철학적
이론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대공황, 자본주의, 공산주의, 정치철학 등 인간이 살아가는 역사와 관련되어 있음은 물론
수학, 과학, 문학과 같은 학문, 심지어 영화까지도 철학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철학사 입문코스Ⅵ: 오늘날의
철학>에서는 이러한 이론들을 풍부한 예로써 알아본다.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유명한 영화 <공각기동대>로 플라톤의 이원론을, 스텐리 큐브릭
감독 <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예로 들어 기능주의의 발달을 공부하고,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을 통해 자본주의의 첫 번째 위기인
대공황을, 염상섭의 『만세전』으로는 현상학을 탐구한다. 이처럼 강의에서 각 이론마다 제시하는 다양한 예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현대 철학을 좀 더 친밀하고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철학사 입문코스Ⅵ: 오늘날의
철학>까지 듣고 나면
멀게만 느껴졌던 철학이 문을 활짝 열어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새로운 세상을 향해 큰 한 걸음을 내딛어 보자!
- (<철학사 입문코스 Ⅵ: 오늘날의 철학> 강의 중에서)
이정우(철학자, 경희사이버대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한 후,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강대학교 교수, 녹색대학 교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철학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희사이버대 교수로, 들뢰즈 <리좀 총서>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 해박한 지식으로 고대철학과 현대철학,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가로지르며, 철학과 과학을 융합하는 등 ‘새로운 존재론’을 모색해 왔다.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