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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의 죽음처럼 감당하기 힘든 기억은 정신적 외상, 트라우마를 낳는다.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극복될 수 있을까? 프로이트의 히스테리론과 더불어 살펴보는 인문학적 치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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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철학자)
문사철(文史哲) 기획위원으로 서울대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노장사상을 전공했지만 서양철학에도 해박하며,
강연과 저서를 통해 '쉽게 읽히는 인문학'을 모토로
'철학의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다.
동서비교철학과 고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을 시도하는
다수의 철학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