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광(문화비평가, 경희대 교수)
부산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연구에 흥미를 느껴 영국 워릭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이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9년 영화주간지 『씨네 21』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이래, 미술, 영화, 대중문화 전반을 가로지르며 활발히 비평 활동을 해왔다. 특히, 시각예술과 대중문화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치사회문제를 해명하는 작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영미문화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는 등 문화비평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