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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노예의 고통으로 점철된 역사를 가진 자메이카에서 태어난 밥 말리는 레게 음악의 정신적 지주였다. 인종 차별과 억압에 저항하고 아프리카로 귀환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던 그의 음악 세계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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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실(미학자)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으며 논문 「보들레르의 모더니티에 대한 연구」로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서울대, 홍익대 및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대중예술의 이해〕, 〔페미니즘 미학과 예술〕, 〔미적 인간의 이해〕, 〔예술과 현대 문화〕 등을 주제로 활발히 강연 중이다. 현대예술과 페미니즘 및 현대미학에 관한 가장 급진적이고 진보적인 연구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