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의 원인은 ''노예의 인권''이 아니라, 남부와 북부의 산업구조에서 찾아야 한다.19세기 미국의 북부는 산업이 발달했고 남부는 목화나 담배 재배 등 농업이 발달하였다.이 상황에서 흑인 노예는 철저히 경제적인 시행착오 끝에 등장한 귀결이었다.남북의 경제적 차이가 문화적 차이와 감성적 차이를 만들어내면서 결국 남북전쟁으로 치달았다. 링컨이 노예 해방자로 알려진 시기의 미국 경제를 알아보자.
박정호(명지대 산업대학원 특임교수)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KAIST에서 경영학 석사를 그리고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KDI 전문연구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부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혁신클러스터학회 학술위원장, 남북경협 한동해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