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의개요
영화평론가 김영진과 함께하는 영화비평 수업이다. 6강으로 영화 미학의 기초를 다진다. 쇼트/역쇼트의 구성, 매치 컷과 훅, 점프 컷과 몽타주, 롱테이크 미학, 미장센, 장르, 작가와 스타를 배운다. <대부>의 봉합효과, <전함 포템킨>의 몽타주 이론, 고다르의 반 부르주아 카메라 스타일, 앙드레 바쟁의 장르론, 설경구와 최민식의 페르소나를 다룬다. 화려한 영상과 이야기 뒤의 순수한 영화 미학을 파헤친다. 영화를 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기른다.
평론가는 영화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절대적 평가를 내린다. 영화 기반의 철학과 미학을 읽어내고, 역사와 현 사회를 바탕으로 유효한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를 분리한다. 문화의 진보를 이루고 대중의 문화의식을 발전시킨다. 트뤼포가 말한 영화를 사랑하는 두 번째 단계, 영화에 대한 글을 쓰는 단계를 공식적으로 행한다. 씨네필로 시작해 영화에 대한 사랑을 글로 풀어내며 재확인하는 작업이다.
■ 강의특징
이 강좌는 영화의 기본 문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영상의 기본 단위인 쇼트와 컷의 구성, 컷의 연속이 만드는 화면 구도의 효과를 배운다. 컷의 쓰임에 따른 미장센, 편집이 만드는 영화 미학, 장르의 생성과 저항을 이해한다.
연속성의 환상을 탐구한다. <대부>를 통해 쇼트/역쇼트의 구성을 배운다. 봉합효과, 시점의 이동, 동일화 기제를 이해한다. 매치 컷의 범례와 훅의 쓰임새를 본다. 영화가 어떻게 관객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지 파악한다.
이접성의 변증법을 다룬다. <전함 포템킨>의 몽타주 기법과 점프 컷을 배운다. 에이젠슈테인의 몽타주 이론, 몽타주의 방법들, 제3의 의미를 이해한다. 시네마틱 쇼크의 전복성, 에이젠슈테인 영화의 현대성을 본다. 연속성을 깨는 편집이 어떻게 새로운 의미를 만드는지 배운다.
움직임의 심리학을 탐구한다. 고다르의 롱테이크 미학과 60년대 프랑스 영화 혁명을 다룬다. 수평트래킹, 반 부르주아 카메라 스타일을 배운다. 주관성과 객관성의 충돌, 카메라 안무의 대가들을 본다. 누벨바그가 어떻게 영화 문법을 혁신했는지 이해한다.
화면 구도의 시학을 배운다. 프레임, 구도, 쇼트, 앵글, 공간의 구성을 다룬다. 미장센의 리얼리즘, 소실점과 스테이징, 촬영 방식과 효과를 이해한다. 영화적 공간이 어떻게 의미를 생산하는지 본다.
장르적 페티시즘과 윤리를 탐구한다. 앙드레 바쟁의 장르론을 배운다. 할리우드 스튜디오 시스템, 장르의 기대지평과 작가의 긴장, 위반과 순응의 순환을 이해한다. 장르별 영화 예시를 통해 장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본다.
작가와 스타의 관계를 다룬다. 연극의 스타와 영화의 스타, 감독과 배우의 페르소나를 배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설경구와 최민식을 사례로 한국 영화 전성기의 작가-스타 관계를 본다. 스타 시스템이 영화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한다.
■ 추천대상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적합하다. 단순히 영화를 즐기는 것을 넘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이들, 영화를 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기르고 싶은 모든 이에게 권한다.
영화평론가 지망생이나 영화 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쇼트, 컷, 몽타주, 미장센 같은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영화 이론의 토대를 쌓는다.
영화감독이나 영상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화면 구도, 편집, 카메라 움직임의 의미와 효과를 배운다. 영화 문법을 이해하면 더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
씨네필이라면 누구나 들어야 할 강좌다. 트뤼포가 말한 영화를 사랑하는 첫 단계(같은 영화를 두 번 이상 보기)를 넘어 두 번째 단계(영화에 대한 글 쓰기)로 나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좋다.
영화사나 영화 이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대부>, <전함 포템킨>, 고다르, 바쟁, 할리우드 장르 영화, 한국 영화 등 영화사의 중요한 지점들을 다룬다.
■ 수강팁
영화를 많이 봐둘 것을 권한다. 강의에서 언급되는 <대부>, <전함 포템킨>, 고다르 영화들을 미리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모든 영화를 볼 필요는 없지만 관심 가는 것만이라도 보자.
영화 용어를 두려워하지 말자. 쇼트, 컷, 몽타주, 미장센 같은 개념이 처음엔 낯설다. 강의를 들으며 익숙해진다. 강의록에 정리되어 있으니 복습하며 익히면 된다.
영화를 볼 때 의식적으로 분석해보자. 강의를 듣고 나면 영화가 다르게 보인다. 왜 이 컷에서 저 컷으로 넘어갔을까, 이 롱테이크는 무슨 의미일까 생각하며 보면 영화가 더 재미있다.
김영진 평론가의 글을 읽어보면 좋다. 『평론가 매혈기』 같은 책을 읽으면 평론가가 영화를 어떻게 보는지 이해할 수 있다. 강의와 함께 읽으면 시너지가 난다.
강의록을 적극 활용하자. 제공되는 강의록으로 복습하면 효과적이다. 특히 쇼트/역쇼트, 몽타주, 미장센 같은 핵심 개념은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순서대로 들을 것을 권한다. 쇼트와 컷에서 시작해 몽타주, 롱테이크, 미장센, 장르, 스타로 나아간다. 기본 문법에서 복잡한 개념으로 점진적으로 깊어진다. 순서를 따라가야 전체 그림이 그려진다.
■ 마치며
영화에 절대적 점수를 부여할 수는 없다. 감독의 의도나 영상의 완벽함을 떠나 영화는 그 자체로 관객에게 다가가 재창조된다. 그러나 평론가는 영화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영화 기반의 철학과 미학을 읽어낸다. 문화의 진보를 이루고 대중의 문화의식을 발전시킨다.
트뤼포는 영화를 사랑하는 세 단계를 말했다. 같은 영화를 두 번 이상 보기, 영화에 대한 글쓰기, 영화 만들기. 평론가는 두 번째 단계를 공식적으로 행한다. 씨네필로 시작해 영화에 대한 사랑을 글로 풀어내며 재확인하는 작업이다. 이 강좌를 통해 영화를 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기르고 영화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더욱 확신하게 될 것이다. 김영진 평론가와 함께 영화 미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