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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철학입문보이지 않는 것들- 두 가지 질문으로 시작하는 철학 입문

강좌정보
철학은 무슨 쓸모가 있을까. 아니 그 이전에 철학이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일까. 이 강좌는 보이는 것에 대한 의심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을 화두로 삼아 ‘현실’과 ‘나’에 대해 의심하며 철학적 사유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 강의를 들은 후 현실은 다르게 보이고 나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에는 많은 문이 있고 우리는 각자 마주친 문을 통해 철학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미술과 소설 작품으로부터 철학적 사유를 시작해 본다면 어떨까. 그를 통해 던지는 철학적 질문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사유, 보이는 것에 대한 의심이라면?

보이는 것으로서의 현실, 그리고 나 
철학은 개념을 사유한다. 강사는 미술 작품을 통해 현실과 개념의 관계를 묻는다. 현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가? 미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떻게 형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이렇게 시작된 질문은 우리가 친숙하게 느끼고 인식하는 현실과 나의 존재에 대해 의심하고 묻는 것으로 넘어간다. 그것은 진짜일까. 진짜는 존재하는 것일까. 

독특한 철학 입문 강좌

바나나와 의자, 변기로부터 시작해 톨스토이의 소설로 끝나는 이 강좌는, 놀랍게도 ‘현실’과 ‘나’라는 어찌 보면 너무 평범하고 어떻게 보면 너무 커다란 문제를 다루며 철학적 사유로의 첫걸음을 이끈다. 강사는 철학자의 저술과 주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이는 것을 의심하며 더 깊은 사유로 넘어가게 되는지 그 길을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사유하고 보이는 것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철학의 힘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강사소개
교재소개
- 참고문헌
알베르 카뮈,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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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교시 사라진 바나나, 사라지지 않는 바나나 – 개념미술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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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교시 그림, 현실, 의미 (1) – 고흐의 구두와 하이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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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교시 그림, 현실, 의미 (2) - 샤피로의 반론과 데리다의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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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교시 하나인가 여럿인가 – 철학, 보이는 것에 대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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