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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고수로 가기 위한 중급의 길!
야심만만 즐겁게 시작했던 프랑스어 공부,
문법과 문형은 점점 복잡해지고 이제 포기할까 생각하고 있다면?
포기하고 싶은 이 어려운 고비를 이겨내고 나면,
저 앞에서 푸코, 들뢰즈 그리고 데리다와 같은 쟁쟁한 철학자들의 원서가 우리를 향해 방긋하고 미소를 지으며 반길 것이다.
어디 그뿐이랴? 프루스트, 카뮈, 사르트르, 뒤라스, 에르노 등 쟁쟁한 프랑스 문학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프랑스어 실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류재화 선생님의 강의를 만나보자.
프랑스어 문법 연습 중급Ⅱ, 왜 중요한가?
10강으로 완성하는 기초 프랑스어와 프랑스어 문법 연습(중급)Ⅰ을 통과했다면, 이제 프랑스어 원문의 뉘앙스와 함의 등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관건이 되는 문법과 문형을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 특히, 프랑스 소설 및 인문학, 철학 등의 원서를 읽을 때 프랑스어 시제(특히 복합과거, 반과거, 단순과거) 및 법(직설법, 접속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작가들은 수사적 기교와 독특한 화법 및 자기만의 특수한 사유와 담론을 바로 이런 문법적 도구에 실어 구현하기 때문이다. 문법과 문형은 하나의 스타일이자 미학이며 담론이기도 하다.
프랑스어 문법 연습 중급Ⅱ, 무엇을 공부할까?
첫째 프랑스어의 주요한 문법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류재화에게 절대 대충이란 단어는 없다.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한층 종합적인 프랑스어 이해로 나아갈 견고한 기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둘째 다양한 예문을 통해, 그 문형을 활용, 변형하는 연습을 한다. 그런데 류재화의 수업은 무엇이 다른가? 기존 프랑스어 수업에서 사용하는 예문과 달리 프랑스인이 실제 사용하는 문장 및 문형을 가져와 예문을 활용한다. 때문에 보다 깊이있고 다양한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마지막으로 괄호넣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작문 연습을 한다. 작문연습을 한다는 것은 프랑스어로 사고하는 습관을 익힌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다. 따라서 작문 연습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면서 프랑스어로 사고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프랑스어 고수가 되기 위해 넘어야만 하는 여러 관문이 있지만, 문법과 문형은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코스이다. 어려운 과정인 만큼 류재화 선생님의 노하우가 집약된 문법 강의로 배움을 가로막는 진입 장벽을 넘어보자.
류재화(번역가, 고려대학교 불문학과 강사)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누벨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철학아카데미 등에서 프랑스 문학 및 역사와 문화, 번역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세상의 모든 아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보다 듣다 읽다』,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 모리스 블랑쇼의 『우정』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