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철학과 미술? 그거 잘못된 만남 아닌가요?
철학과 미술이 만났다고 하니 뭔가 이상하죠? 미술은
동적인 표현 예술이고 철학은 정적인 학문인데 그게 어떻게 연결이 되지? 서로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
자, 이제 ‘안 어울림’의 선입견을
버리세요! 이건 잘못된 만남이 아니라, 이제까지 접해보지 못한 독특하고 새롭고 엄청난 만남이라구요!
회화를 통해 철학을 이해하고, 또 철학적인 관점에서 회화를 이해한다 !
철학자가 보는 현대 미술 보는 눈이 다르다!!!
철학박사 조광제 교수가 메를로 퐁티의 몸 철학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관점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새로 해석합니다. 이제까지 시도된 바 없는 회화와 철학의 접목은 회화에 존재론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회화의 존재론적 근원, 존재의 회화론적 근원. 이 두 가지를 풀어가는 조광제 교수님의 명 강의를 지금 만나보세요!
철학시간이야? 미술시간이야?
철학공부와 미술공부가 동시에이루어지는 수업, 받아본 적 있나요? 없을걸요~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미래주의, 구성주의, 미니멀리즘, 큐비즘…
어디서 많이 들어는 봤는데 딱 꼬집어 설명할 순 없고 자꾸만
헛갈리는 여러 사조들.
이제 그만 갸우뚱거리고 <회화의 존재론: 20세기 현대미술탐방> 시간에 배워보세요! 철학과 회화의 기가
막힌 조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생생한 슬라이드 자료를 통해
직접 작품도 감상한다 !
현대 미술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멋진 기회!
거기에 피카소, 마그리뜨, 뒤상,
세잔, 잭슨 폴록 등 유명한 작가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작품 해석까지!
조광제(철학아카데미 대표)
총신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E. 후설의 발생적 지각론에 관한 고찰」로 석사 학위를, 「현상학적 신체론: E. 후설에서 M. 메를로-퐁티에로의 길」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민을 위한 대안철학학교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 한국현상학회 이사, 한국예술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주로 형상학적인 몸 현상학을 바탕으로 존재론, 예술철학, 매체철학, 고도기술철학, 사회 정치철학 등을 연구 중이다.